오사카와 40분 거리임에도 교토는 완전히 다른 느낌의 도시입니다. 오사카가 도시형 관광지라면 교토는 옛 일본 그 자체라 할 수 있습니다. 뭔가 일본스러움을 느끼고 싶다 하면 교토 꼭 가보셔야 하며, 벚꽃시즌(3월 말), 혹은 (7월 중순)에 강력 추천 합니다. 3월 말은 벚꽃으로 곳곳에 먹거리 볼거리가 많고 , 7월은 한 달 내내 기온마쓰리 축제가 있습니다.

기요미즈데라(청수사)
찾아가는 길 : 교토역에서 전철 가라스마선(시조역하차) 후 - 버스 86, 207번 / 기요미즈데라역 하차
운영시간 : 06:00 ~ 18:00 (시기마다 다름)
06:00 ~ 21:00 (봄, 가을 야간 특별개장 기간)
입장료 : 성인- 400엔 / 소인 - 200엔
청수사 안에 오토와 폭포라는 3갈래로 나눠서 물이 떨어지는 곳이 있음
그중 한 곳만 골라서 마셔야 효능이 좋다고 하는 미신이 있음
건강/연애/지혜 을 뜻한다고 함
-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지정
- 물이 맑은 절이라서 (청수사)
- 사람이 정말 많다
- 야간 특별개장 기간에 저녁시간에 방문해 볼 것
- 구경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이 산넨자카, 니넨자카 임

야사카신사
찾아가는 길 : 기오시조역에서 도보 5분 / 교토역에서 100 , 206번 버스탑승 후 기온 하차
입장료 : 무료
특이사항 : 24시간 개방
신사 뒤쪽으로 마루야마 공원으로 이어져 있음
신사 자체는 큰 볼거리는 없으나, 벚꽃이 피는 시즌에 마루야마 공원 가볼 것
- 교토 시내중심에 위치
- 일본 3대 축제 중 하나가 열리는 사찰 (기온마츠리- 7월 내내)
- 소원을 비는 종 있음
- 신사 안쪽으로 보면 마루야마공원이 있음.
- 벚꽃 시즌(3월 말~4월 초)에 가면 마루야마 공원 내 포장마차들이 들어선다 / 저녁은 거기서 먹는 걸 추천
산넨자카 니넨자카
기요미즈데라에서 기온거리까지 가는 거리를 뜻함
사진 스폿으로 유명한 거리
이 거리에서 넘어지면 안 됩니다.
이 거리에서 넘어지면 수명이 단축된다는 미신이 있음.
넘어지게 되면 길 아래쪽 상점에서 호리병을 구매해 액땜하면 됨.
- 기온거리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, 사람들 많은 거리
- 기요미즈데라 ~ 야사카신사 가는 길에 있음
- 교토 여행사진 중 가장 많은 사진이 나오는 곳임
- 일본 전통 가옥들이 즐비한 거리
- 골목 안 신사와 절, 일본스러운 카페 음식점을 경험할 수 있음
진짜 일본을 느끼고 싶다면 교토에 가봐야 합니다. 도쿄가 일본의 수도가 되기 전까지 교토는 오랫동안 일본의 수도였습니다. 그만큼 볼거리도 많거니와 불꽃놀이, 거리퍼레이드, 각종 행사들을 자주 하고 오사카와는 또 다른 매력의 관광 도시입니다. 교토는 가볼 곳이 많으니 다음 편에서 또 찾아오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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